페이스북에 미니로의 무리한 도전이라는 시리즈를 정리합니다.
무릎이 살짝살짝 아파와서 시작한 라이딩이 이렇게 크질줄 몰랐네요.ㅋㅋㅋ
아라뱃길 갑문인증센터에서 장난삼아 찍은 사진으로 시작된 국토종주와 4대강 종주길이
총 6회에 나누어 3개월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라뱃길구간 - 한강 서울구간 - 남한강구간 - 세재구간 - 낙동강구간으로 국토종주를
금강구간 - 영산강구간의 4대강 종주와 섬진강종주까지
3개월의 시간이 금방 지나간듯하네요
세재구간 통과할때 잠시 고향초등학교도 들러보고
낙동강구간 같이 동행해주신 박승곤형님 젊은이들 틈에서 고생하셨어요
또한,
경로우대증 집에 두시고 나오신 형님의 뜨거운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년후에 다시한번 하시지요~~~~
뜨거운 여름날의 금강구간 영산강구간 섬진강구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숯내인의 정신으로 아무탈없이 마무리 하였습니다.
각코스별 운영방법은 하루 라이딩을 100~130km정도로 설정하고
구간별로 지역을 정해서 그 지역을 중심으로 터미널 숙박등을
인터넷검색하여 정보를 얻고 때론 직장동료의 경험을 참고하여 계획을
짜고 떠나고 또 짜고 떠나고~~~
국토종주와 4대강을 라이딩하며 느낀점은 우리나라도 볼께 많다는 점입니다.
계절적으로 제한이 있긴 합니다만
내년에도 또 도전해 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그중 가장 멋찐 코스는 섬진강코스네요
가을 단풍코스가 끝내줄듯합니다.
자~
이제 광평교에서 뵙겠습니다.
국토종주에 4대강완주까지.
작년 김미선회원님의 백두대간종주에 이은 또하나의 쾌거네요.
홀-쭉해진? 모습으로 광평교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