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무박2일 대단하삼.....
이젠 주변도 보면서 여유있게 다니삼...
기회가되면 가을단풍의 별미 십이선녀탕계곡으로 고고~~~~ 김미선.
어~째
천왕봉 사진으로 보면 누구인지 식별이 안돼요...
진짜~루 정상 등극하신거 마자~요? ㅋㅋㅋ
비바람 몰아쳐도 운무속에 거닐다 오셨으니 어이 아니 좋겠습니까.
무사 등정 귀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해마다 이런 번개모임에 색다른 맛이 납니다
지리산하면 어머니의 산이라
모두가 설래는 마음으로 천왕봉 정상에 오르고 싶은 곳입니다
쾌청한 날은 드넓은 산세가 확연히 보여 일품이고
흐린날은 신비스러운 산기운이 온몸을 감싸돌아 마음을 비우게하고
비 온 후에는 각 봉우리에 머무는 운무때문에 천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초행 산행때 이런 기후 변화로 여러 풍광을 다 보셨다면 그런분은 복받은 것이지요
그래서 지리산은 서너번 산행을 해야만 그 멋진것을 다 볼 수 있다 합니다
흐린날의 산행도 좋은곳이 지리산이지요
세석에서 백무동 하산길은 한신계곡뿐이지요
힘드셨지요?
등산로 정비가 안되서 저도 예전에 하산할때 너무 너무 지루하더군요
다 내려와서 조그마한 폭포(한신폭포)는 있지만.......
멋진 추억이 된 인철님의 천왕봉 정복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