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고 지는데도 비가오는 뒤라 날씨는 차가움을 느낌니다
비온뒤라 미세먼지도 없고 기온도 적당이 달리기에 아주 좋은 이런 날은 년중 얼마나 될까요
훈련팀장님의 훈령으로 준비운동하고 20기교육생은 차재영감독님의 지시에 따르고
숯내는 조팝꽃 향기를 맞으며 한강을 향해 즐겁게 하프를 달리고 오니 오랜만에 전경자님이 와 계십니다
좋은 계절에 움추리지 마시고 나오셔서 반가운들 만나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도 챙기시면 좋지 않겠어요
토요일은 숯내와 함께~~~~~~~~~~~~~~~~~~
오전에 비가 내려 내심 걱정했는데...
훈련시작할때쯤에 그치기 시작해 다행이었어요
달리기엔 최적의 날씨였네요
지난주보다 더 예쁜 연녹색이 얼마나 반겨주던지
싱그러운 풀향기가 달리는내내 휠링이었답니다
겨우내 부상으로 움추렸던 노호님 석주님 경옥님...
조금씩 달리시는모습 보기 좋았답니다
경자님도 올만에 광평교 찾아주어서 반가웠어요
파전에 막걸리 굿~~ 이였어요
늘 수고해주시는 감독님...
멋진추억 남겨주시는 고문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한주 잘 보내시고 담 토달에 뵙겠습니다...^^ 김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