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검단산등산번개를 가려고 날씨를 살피고 있는데...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취소란다.
마침 설삼철님의 토달번개치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엔 닭쫓던 개 꿩잡는다고 하던가?
아침 7시 30분 집을 나선다
광평교 우체국앞에 주차하고 창고앞에 이르니 박승곤형님이 주차하고 계신다.
광평교엔 벌써 이광희형님이 준비운동을 하고 계신다.
조금 기다리니 설삼철님과 이경옥님이 나란히 오신다.
각자 열심히 몸풀고 있는데...최혜영님이 참석하신다고 조금만 기다리란다.
8시40분 30키로 암사대교를 목표로 6분30초 페이스로 출발.
울트라 70킬로의 후유증을 풀기위해 서서히 달리시는 이경옥님은 5.5킬로 한강합수부에서 반환
저와 최혜영님은 암사대교 12킬로 반환 .
광평교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다.
조금 기다리니 정재욱님이 11킬로 한강합수로 향하시고 멀리 주동배님이 철인3종 수영을 하시고 창고까지 정리하시고 오신단다.
박승곤님 설삼철님 이광희님은 암사대교 15킬로 반환하여 광평교에 12시7분~16분 연이어 도착하신다.
정재욱님을 조금 기다리니 12시 45분정도....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간곳은 수서동 통추어탕집
조금 이색적으로 나온다. 국수사리는 무한정...미꾸라지도 먹기 좋게 조금 작은 통으로 나온다. 육수도 리필을 부어 국수사리를 뜸북~~ㅎ ㅎ
막걸리 한잔에 건강을 위하여~~건배.
가격은 1인분에 9,000원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