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부지방은 폭우가 쏟아졌다던데 악천후 속에서도 완주하셨네요. 장순동님, 진정한 울트라맨이십니다.
2010.07.13 09:40:18 (*.109.25.140)
tiger
장대감! 화이팅~ 대단한 체력과 열정이십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ps. 지금까지 풀코스+울트라 완주가 몇회입니까? 거의 100회에 근접하셨을것 같은데...
2010.07.13 10:17:58 (*.134.154.166)
꼭두각시
장순동님 화이팅! 언제나 멋있읍니다. 부럽읍니다. 항상 숯내의 진정한 홍보대사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빠른 회복 바랍니다.
2010.07.13 16:58:50 (*.46.157.117)
장순동
뛰면 뛸수록 내공부족을 절실히 느낍니다. 새벽녘에 덥쳐오는 잠귀신을 물리치지 못하고 2시간여 노숙하고... 코스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여 두번씩이나 알바를 하고... 그칠줄모르고 밤새 내리는 빗줄기는 장대비에서 가랑비 사이를 왔다갔다.... 3재가 한꺼번에 저를 괴롭혀 포기할까도 했지만 물러서는게 너무 비겁한거 같아서 맞서 싸워 이겼습니다. 중도에 너무 험난한 코스라고 판단을 했는지 주최측에서 완주제한시간도 갑작스레 1시간을 늘려주어 마지막 8킬로미터를 남기고 안주하려는 찰라 같이 손잡고 골인한(금년도에만 4-5번정도 주로를 같이 했던) 한울마라톤클럽 김은기회장님의 도움으로 당초고지된 제한시간안에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감은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0.07.13 18:16:57 (*.137.205.218)
으랏차차 (김명택)
장순동님의 불굴의의지는 숯내회원들의 귀감입니다 장대비속에서도 무사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빨리 회복하시고 조만간 완주담을 기대하겠습니다
하프마라톤에도 허덕이는 저에겐 신처럼 보여집니다.
조속 몸 회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