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다 소나기. 기온 17도. 공기 맑음.
오랜만에 기온이 올라 기대되는 토달.
멀리 이디오피아에서 교편을 잡고계시는 강홍구님의 요청에 부응하자는 김재학클럽회장의 요청에 유니폼을 기부하려 가져가는데 짐이 꽤나 무겁습니다.

2시30분 수서역에서 김창식님을 만나 같이 이동.
클럽창고앞에서 오늘의자봉 이병주님 김용휘부회장
박주옥님 박승곤님 권숙자부회장 송원국총무 최혜영님만나 같이 짐을 옮깁니다.

텐트치고 잠시후 정재욱님 정유진님 심영숙님 김명택님 전규남님 이경옥님 김미선님 박태희님 전석주님 이찬주님 박종호님 기윤도님 그리고 차재영까지21명이 모였습니다

3시10분 스트레칭후 단체사진찍고 오늘의 훈련장 대치유수훈련장으로 이동.
스트레칭하고, 4가지인터벌훈련후 10바퀴 가속주.
첫2바퀴는 4'25" 다음2바퀴는 4'19" 다음2바퀴는4'15"다음은 4'12"로 4바퀴로 10바퀴 완료.
그리고 생일기준 홀짝으로 나눠달린 계주경기. 경쟁이다보니 최대스피드를 내는데는

최고훈련방법인것 같네요. 

그렇게 1시간40분훈련후 소낙비를 뚫고 광평교로 오니 김재학회장이 기다려주시네요.

잠시후 18시 오늘의 클럽데이 장소인 이마트지하2층 횡성한우곰탕집으로 이미숙님 곽노호님 홍승표님이 오셔서 분위기업.

5주후로 다가온 3월동마 애프터장소에서 부터 5월소백산행공지까지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고 7시40분 해산.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에.
오랜만에 광평교에 나오신 회원님도 많으셨고,
오랜만에 인터벌훈련으로 힘드시고
오랜만의 우중주에 추우셨을텐데도
회원님들 표정은 밝아보여 좋았습니다.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뵙겠습니다.
다음주는 30km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훈련입니다
3시간정도 시간걸리는 그래서 풀코스대회를 앞두고 한번쯤 달리시는 필수코스죠.
천천히 즐달하시다가 마지막 2-3km를 대회페이스로 달리시는 훈련이니까 부담없이 오시면 됩니다.
숯내숯내 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