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가 겨울철 달리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2018년 신년달리기라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의미를 더해 주셨습니다. 오늘 자봉을 맡아주신 서종운님, 박승곤님, 김용휘님, 김미선회장님, 김성구님, 이한구님, 박노웅님, 박기순님, 주동배님, 임은택님, 김명택님, 박재범님, 김창식님, 박경희님, 황오연님, 정재욱님, 정유진님, 최혜영님, 송원국님, 박태희님, 기윤도님, 그리고 김성수까지 22분이 서종운 훈련팀장님의 지도에 따라 준비 운동을 하고 잠실대교 왕복 16km코스를 향해 출발하셨습니다.
잠시 후 권민님께서 따로 오셔서 뒤이어 출발하시고, 서종운님과 컨디션이 안 좋은 김성수 그리고 박기순님 세 분이 광평교를 지켰습니다. 2시간 여 후 회원님들 의미 있는 신년 달리기를 마치시고 땀을 흠뻑 흘리시며 돌아 오셨습니다. 새해에 모두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신년인사회를 할 수서역 인근 궁마을의 대흥정으로 이동하여 새해에도 숯내 ~~힘을 위하여 떡국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곳으로 문광신님, 문희섭님 직접 오셨고, 또 잠시후에 박경순 고문님과 심영숙님께서도 합류하시어 뜻 있는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식사후 회장님 신년 인사 말씀이 있으셨고, 또 2018년에 변화된 몇 가지 사항을 운영진에서 소개 말씀 드리고 아쉽지만 신년회를 마쳤습니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2018년에는 모두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감기와 독감이 대유행이라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겨울철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다음 토달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잠실대교 턴, 16키로 달린후 팥떡,떡국 너무 맛있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기에도 광평교에서 끝까지 자봉해주신 재무님,총무님, 그리고 훈련팀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