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26도 날씨 맑음 바람많음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바람이 세찹니다 

3:50시 광평교에 오늘의자봉 이경옥님 문광신님 박승곤님 정송자님 김미선님 

김성구님 권미민님 박태희님 김재학님 전호일님 곽노호님 허성자님 임은택님

차재영까지 14명참석. 

추석앞이라 벌초가신분들이 많아선지 참석이 적습니다 


자봉이 가져오신 바나나+잣 쉐이크 한잔에 속이 든든합니다 

4:10시 스트레칭하고 한강으로 2시간주 달립니다 

처음에는 김미선님과 권미민님이 끌어주셨고, 2km이후부턴

개인별 시간에따라 달렸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땀이 나는대로 바로바로 마르니 달릴맛이 납니다 


10km지점인 올림픽대교에 도착하니 58'27"

여기선 턴하여 돌아올땐 56'54"로 달려 20km를 1:55:21초 걸렸네요

한강변엔 의외로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 바람이 많이불어 그런듯. 


잠시후 2시간주를 마치신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

이때 박경순회장이 오십니다 

6:35시 만원의행복을 이경옥자봉 추천으로 궁마을 벌교한상 집에서 합니다 

이곳으로 김성수님이 딸과같이 오셨네요 

벌교식 한정식과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를 같이 시켰는데 깔끔하네요 

전라도출신 회원님들 평으론 조금 약한맛? 이라는데 내생각에도 평범한 서울식에

가까워 보입니다. 밥맛은 일품이네요. 


8:00시 식사를 마치고나니 2가지 좋은게 기다리네요

맛난 수정과가 하나고 또한가지는 자봉께서 오늘의식사를 한턱내신다는 겁니다 

수확철 넉넉한 이경옥님 후의에 감사하며 오늘의 토달을 마쳤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