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19도 날씨 맑음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연휴의 중간날입니다
하절기라 16시로 늦춘 첫날이구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바람도 초속 3~4m로 춥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강남마라톤클럽들의 합동훈련이 우리 교육장에서 있는날 이었구요.
오늘의자봉 문희섭님 최혜영님 송원국님 박승곤님 황오연님 정재욱님 정유진님 심영숙님 전경자님 김성구님 김미선님 곽노호님 기윤도님 권숙자님 전호일님 김충현님 주동배님 그리고 차재영 18명과 19기 교육생 4분 그리고 강남육상연맹 여러분이 함께했습니다
16시15분 스트레칭하고 단체사진도 찍고 한강을 향해 회원님들은 출발하시고,
마라톤교실은 지난4주간의 교육내용인 마라톤자세와 기초3종훈련세트 그리고 안정적인 달리기를위한 180pitch를 체크하고,
이번주는 거리 늘리기를 목표로 8km walkbreak 달리기훈련을 했습니다.
오늘은 180pitch를 몸에 숙달하기위해,
4분마다 휘슬을 불어드리는데 모두 열심히 잘달려 왕복8km훈련을 마쳤습니다.
역시 거리늘리는데는 walkbreak가 편안한가 봅니다
이제 건강하게 달리는 몸만들기 2단계로 코어근력강화훈련 7종세트를 복습했습니다. 앞몸통코어근육을위한 프랭크,옆구리를위한 사이드프랭크, 허리코어근육을위한 글루트브릿지, 등근육을위한 버드독, 고관절강화를위한 사이드레그레이즈, 대퇴근육을위한 스쿼드 그리고 햄스트링강화를 위한 백야드 런지 까지 7가지를 매일1분/40회씩 하도록 말입니다.
교육생들이 기초3종세트와 코어강화7종을 꾸준히하시면 달리기위한 기본 몸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모두 열심히 숙달하시기로 약속하고 18:20분 오늘의교육을 마쳤습니다.
18:30분이되자 하프를 달리신 회원님들이 다들어오셨습니다
바람불어 달리기 어려운날
바람불어 달리기 좋았던날
자봉하시느라 고생하신분들과 강남육상연맹 회원님들 그리고 숯내회원님들 수고하셨어요
오늘의 애프터는 교수마을의 추어탕입니다. 문희섭님 박승곤님 황오연님 심영숙님 김성구님 김미선님 김충현님 주동배님 그리고 차재영과 교육생한분까지 10분이 만원의행복에 동참해 오리떡갈비에 추어탕에 돈까스에 미꾸라지 튀김까지 ㅎㅎㅎ
깍두기와 샐러드는 수준급, 미꾸라지 튀김은 차라리 고추튀김이라고 봐야겠어요 ㅠㅠ
원두커피까지 마시고 20:20분 해산했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시죠
ps. 다음주에도 운영진께서는 마라톤교실에서 사용할 은박매트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씨에도 살살 부는 바람사이로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자극 시켜줍니다
연중 달리다 보면 더워 힘들고 추워 힘들고 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그레도 건강을 위해 숯내는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