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23도 날씨 맑음 미세먼지 보통
오늘은 남서풍을 타고 여름기온이 성큼다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셨는데요,
오늘의자봉 김재학님 박경순회장 문광신님 박승곤님 황오연님 정재욱님 정유진님 이병주님 유향란님 전경자님 권미민님 김미선님 김창식님 주동배님 전호일님 최혜영님 오랜만에 나오신 권민님 곽노호님 전석주님 문희섭님 배상훈님 고경애님부부 그리고 차재영 23명과 19기 교육생 11분이 함께했습니다
스트레칭과 교육생과 회원간 인사 그리고 단체사진을찍고
회원님들은 잠실대교로,
19기 교육생들은 마라톤자세 복습과 분당 180pitch로 자신에 맞는 보폭을 찾는 훈련을 했습니다. 3km정도 주로를 달리면서 적응훈련도 시행했구요.
17:30분 스트레칭을 하고 교육을 마치는 시간에 맞춰 회원님들도 훈련을 마치셨네요.
맑고 깨끗한 날씨덕분에 운동후 기분들이 좋아보이시네요
운동후 11분이 식사하러 왔는데 메뉴는 아구찜 입니다
말렸다가 다시쪄내 육질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좋구요,
적당한 굵기의 콩나물도 양념과 어울려 맛이 일미입니다
미나리가 적어 향이 조금 아쉬웠는데 들기름으로 대체해 나름 별미이네요
오랜만에 맛난 아구찜으로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이 집은 복어전문집 이던데 이것도 한번 맛봐야 겠네요
밑반찬은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하나도 제맛을 내지 못해 옥의티이네요.
오랜만에 먹방의 이야기 꽃이 피었는데
박승곤님의 장흥에서 권미민님의 여수, 문광신님의 광주
황오연님의 울릉도, 차재영의 부산까지 ㅎㅎㅎ 연륜에 맞게 다양한 음식들이 밥상에 오릅니다
마당의 파라솔에 앉아 커피한잔하고 다음주에도 좋은날씨를기대하며 해산했습니다
이번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시죠
좋은 날씨라 회원님들도 많이 보이십니다
저는 근육통이 있어서 오늘은 달리지 않고 교실 강의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열심이 강의하시는 감독님의 말씀을 경청하시는 교육생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감독님 수고가 많으시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