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춥네요. 하지만 따스한 햇살이 기분을 업시켜주는 토달입니다. 오늘은 자봉하는날이라 평소보다 30분일찍 1시에 집을 나섭니다. 이마트에 들러감귤5kg한박스와 바나나15개를사서 창고에 2시20분도착하니 주동배회장이 벌써와 계시네요. 텐트와 생수/커피/초코파이를 챙겨 광평교로 향합니다. 텐트를 치고있자니 박승곤님을 필두로 박조옥님 이병주님 최효진님 김충현님 박태희님 문희섭님 박경순님 김용휘님 기윤도님 김미선님 권숙자님 권민님 김명택님 김성구님까지 17분이 모였습니다. 3시 스트레칭하고 단체사진촬영하고 3시15분 바람을피해 성남비행장방향의 여수대교를 향해출발. 왕복 16km코스를 회원님들 재량껏 달립니다. 저와 주회장은 번갈아 광평교훈련장을 20바퀴달리고, 줄넘기 1000번하고, 서전트점프도하고...어느덧 1시간30분이 지나자 꼭 두분씩 훈련장으로 복귀하십니다. 맨 마지막으로 하프를 달리신 두분이 도착하니 5시20분이 되었네요. 오늘은 한국과호주의 아시안컵 축구결승전이 있는날이라 서둘러 귀가하신 회원님들과 헤어져 11분이 이마트지하의 횡성한우소머리국밥집에서 식사도하며 축구응원도 하였습니다. 전후반 90분에 연장전30분까지... 혼자는 잘안보는 tv중계방송을 회원님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봤습니다. 이제 8시20분이 지나 헤어져야할 사간입니다. 오랜만에 마라톤아닌 축구이야기로 긴시간을 재미있게 보냈네요. 이제 동마도 한달반밖에 남지 않았네요. 차근차근 훈련양을 늘려가야 할 2월입니다. 요즘 매일 1분씩 해가 길어지는걸 느낄수 있을만큼 해가 길어지네요. 열심히 주중훈련도 하시고,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오늘의 자봉 차재영이었습니다.
차재영 고문님 봉사하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차가와서 나가기가 싫치마는 나가서 달리면 추위는 가고 달리고 나면 이렇게 좋은데 나가기가 힘이드네요
모두들들 16km를 달린다고 하는대 고구려를 신청해 놓고 조금 더 달려야 했기에 김성구님하고 21km를 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어 왔습니다 김성구님 같이 달려 주셔서 감사함니다 다음주에도 또 ~ ~ ~ ~ ~
토달에는 하프를 달렸으면 합니다 회장님께 건의합니다 시간은 2시간30분은 주셔야 많은 회원님들이 달릴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