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의 염증이 발생하여 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3월초부터 음식점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사타구니와 엉덩이 그리고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져서 자세가 흐트려저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한 결과 고관절에
염증이 발생했다고하네요.
염증의 원인은 불규칙적이고 과도한 운동과 지나치고 잦은 음주습관 및 흡연 그리고 비만이 원인라고 합니다.
4월삼척마라톤대회의 풀코스완주를 의식해 그나마 주중에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몸상태도
체크하지 않고 과거에 풀코스를 한번도 완주하지 않은 적이 없다는 안이한 생각에 생각나면 한번씩 뛰는 식으로
주중에 2-3회의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숯내토달참여 및 휴일에는 등산을 가서 뒷풀이를 매번하고 주중에도
각종 모임으로 매일 술을 마셨더니 이런 모든 것이 고관절과 인대에 무리가 간 모양입니다.
운동은 반드시 일주일에 요일을 정해 일정시간에 4-5회를 최저 30분이상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하며 식습관을 고쳐 비만을 억제해야만 고관절과 인대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배의사가 현재의 염증이 지속되면 괴사로 발전하여 수술을 해야만다는 위협을 하여
어제부터는 약을 복용하면서 시간을 정해 뛰기가 아닌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숯내회원 여러분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다 잃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