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순형님의 대회 참가로 그 옆지기이신 형수님이 대신 오셨습니다.
맛있는 계란도 삶아오시구요.
최혜영 여성팀장님도 물자봉에 함께 하셨습니다.
하프까지 다녀 오느라 짧지않은 시간이었을텐데 오래 기다리셨지요?
저녁약속이 있어 합수부에서 턴하신 이병주 고문님도 계셨구요.
생업이 있어 제대로 씻지도 못하시구 총총이 가신 김명훈님도 계셨지요.
춘마와 중마를 대비하시느라 많이들 나오실줄 기대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 아마도 내일 대회에 많이들 참가하시는지
오늘은 그리 많이 나온편은 아니었습니다.
김명택회장님, 이병주고문님, 이경옥님, 박승곤님, 설삼철님, 문희섭님, 김재학님,
이채우님, 정재욱님, [물자봉에 최혜영여성팀장님, 안진순형님사모님]
주동배총무님이 중간에 잠깐 다녀갔다는 얘기를 전해들었구요,
주로에서 오랜만에 황건중님을 만났습니다.
요즘 열애중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애인 데리러 가서 여의도 불꽃축제에 간다지요...
내년쯤 결혼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처가가 제주도가 될거같다는,,,ㅋㅋ
설삼철님이 갤럭시에 달리기 관련 앱을 하나 받아서 오늘 시험해 봤는데요,
그런대로 꽤 쓸만한거 같애요...
각 구간별 달린 속도가 주로와 함께 표시되더라구요...
그에 따르면 합수부까지는 [키로당] 6'5",
그 후로는 조금씩 당겨서 잠실철교까지는 5'40",
그 후로는 제가 철교에서 턴을 해서리,,,,ㅋ
설삼철님, 각 구간별 달린 속도 다시 한 번 올려주세요....
달리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놀러가기도 더욱 좋지요?!!
이제 점점 다가오는 춘마와 중마에 대비한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곽노호님 맛갈스런 후기 잘 읽었구요
어제 끝까지 남은 김명택 회장님, 박승곤님, 문희섭님, 곽노호님, 설삼철님과 저 6명이
함평한우를 거쳐 가든파이브 조선한우까지 푸짐한 갈비탕과 막걸리를 같이하며
얘기 꽃을 피웠습니다.
춘마때 뭘 타고 갈 것인지, 설삼철님의 춘마 당일 저녁 이스라엘 출장 계획 등등...
웃느라 금방 소화가 되던데요...
아참 그때 나온 얘기로는 귀로에 합수부부턴 약 4분 40초대
였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쫒아가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제 속도로...
안진순님 사모님이 싸오신 계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혜영 여성팀장님도 자봉 하시느라 수고했구요.
귀로에 잠실대교 부근 매점에서 강남마라톤클럽 여자회원분이
전해준 콜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라토너끼린 통하는데가
있단걸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