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다행이다.   비가 그쳐 다행이다.   오늘 대회는 비가 오지 않으려나 보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창문을 열고 하늘과 땅을 번가라 바라보며, 나온 오늘의 첫마디였다.
  
  기상청 일기예보의 폭우로 긴장되었던 엊저녁의 근심을 날려버리고,
  심영숙님의 차량에 몸을 싣고, 대회장에 도착.
  
  왠걸, 도착과 동시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흐미!!! 우짤 거나!" 또 다시 걱정이 앞선다.
   
  우리 숯내의 식구들이 속속 도착되고, 비의 우려 속에서도 마음은 즐겁다.
  
  폭우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 속에서도 어김없이 참석하여 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던 계획은 비로 인해 무산되었지만,
  다행이도 열성스러운 이인철님의 적극 활동으로 안심.
  요즈음 함께하는 사진 쵤영에 마음도 가볍고 즐겁습니다.
  이인철님이 함께하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인철님의 사진에 기대를 담뿍담고,
  우리 숯내의 참가 회원님들은
  
  풀코스
  안진순님 : 3시간 51분 18초
  심영숙님 : 4시간 50분 35초
   
  하프코스
  강홍구님 : 1시간 39분 58초
, 설삼철님 : 1시간 41분 08초
  이지호님 : 1시간 43분 54초
  한신부님 : 1시간 48분 25초
  김창식님 : 1시간 49분 06초
  차재영님 : 1시간 50분 43초
  이종두님 ; 1시간 54분 55초
  김재학님 : 2시간 01분 21초
  이경옥님 : 2시간 14분 05초
  한상환님 : 2시간 24분 16초
  김진명    : 3시간 05분 32초
  동참으로 김명택님, 설지수님, 이채우님, 주동배님
   
  10km코스
  이인철님 : 0시간 59분 35초
   
  5km코스
  최영식님 : 0시간 23분 48초 (남자 종합 5위)
     
  최영식님의 5km코스 남자 종합 5위의 수상 많이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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