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배입니다.
회사 교육중에 원주치악 마라톤  full 에 도전하여 당초 목표인  sub-4 에서
벗어나 04:08:06 으로 골인하였습니다. 지난 춘마와 달리 37~38km 까지는
그런대로 sub-4 기록로 갔는데, 이후부터 양쪽 다리에  손님이 오셔서 잠시
지체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전반, 후반 곳곳이 산악 마라톤같은
지역이 있어 힘이 들어갔나 봅니다. 
아십지만 금년에 공식  full은 종료되었으니 다시 내년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