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영식입니다..
선배님분들 점심 식사 맛있게 드셨습니까??..
............어제,,중랑천 대회를 마치고,,나서,,저의 나름대로 기분이 넘 좋습니다..
김진명 고문님께서는,,대회 무사완주할수 있도록,,힘을 불어 넣어 주시고,,항상 격려의 축하메세지를 주시고,,그덕분에,,나름대로 50km 부분 참가를 하여,,
최고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저의 몸 컨디션도 잘따라주었고,,밤 11시에 출발하는 것 이라서,뛰기에 날씨도 일품 이었습니다..

.........저도 출발하기전에,나름대로 어떻게 페이스 작전을 세워야 하는지,,무척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한40km 지점부터,,페이스를 내어도,,무난 할것 같은 생각을 하였고,,또 다른 부분은,,북한강 대회 처럼,,언덕이 없고,,편편한 코스라,,무난하게 5시간 안쪽으로 들어와야 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막상 달려보니...35km 지점 부터,,,고비가 오기 시작하였습니다..왼쪽 무름 옆 부분이 약간씩 통증이 조금씩오기 시작하여,,잠시 쉬었다가 몸을 풀어 주고,,최대한 완쪽다리에 힘을 주지 않도록,,오른쪽 부분으로 힘을 넣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서,,레이스를 하면서,,마지막 급수 지점 43KM 지점에서,,시원한 화채와,물,콜라를 수분을 보충하고,,완쪽 다리 풀어주고,,약5분을 쉬고,,열심히 달려습니다...열심히 달리다보니..2~3명 추얼하면서,,약간 다리가 아픈 마음이 없어지는 느낌이,,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랐습니다..
46KM 지점이 골인지 건너편인데,,얼마나 멀게 느껴지는지..가끔식 1분정도 걷다,뛰다를 반복하여,,4시간46분39초 기록으로 전체15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모든 것은 숯내마라톤 클럽 회원님분들,,열려한 응원과,무사완주 할수있도록
해주신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