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울트라의 진맛을 톡톡히 보고 계시는 안진순님.
드디어 12시 35분 190km를 통과.
골인지점 10km를 남겨 놓고 계십니다.
  
이제 남은 제한시간은 3시간 25분 여유로운 골인이 예상됩니다.
장시간 계속되는 빗속의 어려움과 강원도의 불빛하나 없는 산중에서 핸턴 하나에 의지하고
우리 숯내의 영웅이신 안진순님.

결국 해내고 계십니다.
  
안진순님! 얼마남지 않은 거리 계속 전진 화이팅!!!
  
*********************************************************************************************
  
38시간 30여분의 기록으로 안진순님 무사히 골인은 하셨으나.
초반 오랜 빗속의 행진의 탓으로 많이 지치신 상태에서의 계속 된 행진의 탓으로
완주 후 많은 지침과, 약간의 부상이 있으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빠른 피로회복과 부상의 치료를 기원합니다.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