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 지면을 차면(kick) 기록이 늦어진다
지금까지는 마라톤을 달릴 때 지면을 강하게 차는(킥) 것이 바른 Running 동작이라고 생각 해오고 지도해왔는데 일본의 여자 국가 대표 ( 사카 모도 조오꼬 , 다까하시나오꼬 ,노구치 미스기, 도샤 레이꼬 선수등), 선수들의 달리는 Form을 분석해보았더니 킥에 의존하지 않고 오히려 종종 걸음으로 지면을 밀고 달리는 Image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상하의 움직임이 적고 무리한 킥을 하지 않으므로 Energy 의 손실을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하여 고장을 예방하고 스므스한 리듬을 잃지 않는 동작 이었다고 한다.
노구치 선수의 경우 사카모도 ,도샤, 선수에 비해 무릎과 발끝을 크게 사용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오로지 킥에 의존하여 스트라이드를 펴는 것은 아니고 허리 몸통부분의 근력을 강화해서 대퇴부의 스윙으로 에너지를 잘 이끌어 내고 있다고 생각되며 모든 선수들이 킥에 의존하지 않고 달린다는 공통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가. 킥을 하면 Energy를 낭비하는 것이다.
접지한 다리에 체중이 얹히면 무릎과 발목은 굽혀진 상태가 된다. 여기에서 접지다리가 신체의 후방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무릎과 발목을 펴는 것처럼 지면에 힘이 가해지는 것이 킥 하는 동작이다. 무릎과 발목을 깊이 굽힌 그대로 펴며 끝 낼 때까지 힘을 가하게 되면 강한 킥이 되는 것이다.
오사카 대학원대학 야마나이 교수에 의하면 전에는 지면을 강하게 킥하는 것이 올바른 Running 동작이라고 했다. 무릎과 발목을 펴서 발끝이 지면으로부터 떠날 때까지 킥을 하는 것이 좋은 달리기의 모델 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달리기는 많은 결점이 있는 것을 알았다. 상식이 갑자기 뒤바뀐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어떠한 결점이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국제 무도 대학의 마에가 요이치 교수는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강하게 킥을 하게 되면 무릎을 굽히고 펴기 위해서 상하로 크게 움직여 크게 달리게 되어 에너지의 로스가 생겨나게 된다, 또 신체의 후방에서 차올림도 크게 된다, 이에 동반해서 다리를 앞으로 낼 때에 무릎아래가 앞으로 뻗어 낸다, 그러기 위해서 뒤꿈치 착지가 되고 브레이크 가 생겨나는 결점이 생긴다, 또 발목을 써서 킥하는 것은 장단지의 근육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야마나이 교수는 후방에 강하게 킥을 하게 되면 다리를 휘둘러 되돌리는 시간이 걸려 핏치가 늦어지고 만다고 말하고 있다,
나. 할퀴는 (긁어내는) 이메이지로 달린다.
지면을 강하게 킥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어떻게 달리는 것이 좋은 것일까,
킥하는 이 메이지는 지면을 밀어내는 또는 두드리는 기분으로 (감으로) 달린다, 몸의 중심 보다 도 약간 전방에 착지하여 그 다리에 얹혀서 들어가는 것 같이 하면서 지면을 중심 직하에서 Push 한다는 이메이지로 하는 것이다. (우찌야마)
지면을 할퀴는 이메이지는 “앞으로 휘둘러낸 다리를 끌어 되돌리는 것처럼 하면서 휘둘러 아래로 중심의 직하에 힘을 가하는 것 같이 한다 (마에가)
push 하는 것, 두드린다, 할퀸다. 라고 쓰인 말은 의미가 다르지만 표현하려는 목표는 착지한 후 무릎과 발목을 굽혀 폄을 이용하여 킥하는 것이 아니고 착지하는 순간 에그 다리에 얹혀 (올라타는) 들어가는 것 같이하여 힘을 가한다, 이렇게 하면 무릎과 발목의 굽히고 펴짐에 의지하지 않고 몸을 앞으로 내보내는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몸의 중심 직하에 순간적으로 지면에 힘을 가하는 동시에 곧 바로 다리를 앞으로 내미는 이 메이지 로 좋다. 다리는 몸의 뒤로 움직여지고 있지만 뒤로 쓸데없이 흐르는 것이 되지 않고 재빠르게 앞으로 흔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강하게 킥을 하며 달리는 것이 결점이 많기 때문에 킥을 하지 않으면 무엇이나 좋다는 말은 아니다, 킥도 하지 않으며 push 도 않는 것이 일반 시민 Runner 의 달리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Speed는 나오지 않는다, 효율 좋게 Speed를 내기 위해서는 킥에 의존하지 않고 밀어내는 것같이(push하는 것) 달리고 할퀴는 (긁어내는) 달리기를 master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마라톤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