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있는 땅을 달리는 효과


기복이 있는 코스를 달리는 것은 러너의 종합적인 능력을 단련할 수 있는 트레이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효과가 큽니다.

먼저, 오르막을 달리는 것으로 심장기능에 큰 부담을 주어 평탄한 코스일 때 스피드를 의식적으로 높여야만 얻을 수 없는 부담을 손쉽게 줄 수 있습니다. 근육에 부과되는 부하도 평탄한 코스를 달리는 것에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내리막은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르막이나 평탄한 코스보다도 착지를 지지하는 근육군에 더 큰 부하가 걸리게 되어 기대 이상의 트레이닝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탄코스를 뛰는 것과 비교해서 힘찬 팔흔들기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폼이 교정되고 상반신과 하반신의 밸런스를 잡는 근육이 강화됩니다. 노면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발목의 각도를 미묘하게 변화시켜 착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은 다리부분의 작은 근육군까지도 강화됩니다. 또한, 발목의 가동범위를 넓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복지의 러닝은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에는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달리고 난 후에는 스트레칭 등 신체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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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msn036.gif"인생은 정말 쉬워!msn/msn036.gif
        정말 멋져!
        온갖 좋은 일이 일어난다구!"
      
        "나는 삶이 선사하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