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순님과 장순동님이 참가하시기로 되어 있던
영동 곶감울트라마라톤
장순동님은 춘천마라톤에서의 무리로 참가를 취소하시고
중앙마라톤대회장으로 숯내를 응원하러 오심에
이쉬움과 감사함이 교차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장순동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장순동님! 힘! 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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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라톤에 이어 100km 울트라에 도전하신 안진순님.
제한 시간 16시간에 13시간 01분 48초로 여유있는 완주를 하셨습니다.
밤새 달림에 추위도 상당했으리라 여겨집니다만,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완주하신 안진순님.
올해의 풀코스도전과 울트라도전에서의 쾌거를 무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올 6월부터 100km 울트라 4번째 도전하여 거뜬하게 완주하셨네요.
풀코스, 울트라대회 기록이나 참가횟수 감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
좀 천천히 쉬엄쉬엄 가세요. ㅎㅎㅎㅎㅎ
나이가 들어가면서 빨간색이 좋아져요!
최불암선생을 모델로 했던 광고멘트였는데
젊어 보인다는 의미였죠.
형님에게 딱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대회 기념품인듯한데 감잎색깔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이
홍조를 띈 청년처럼 멋져 보입니다.
100Km 울트라를 완주한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유니폼.
올 겨울엔 이 유니폼으로 나시죠. 10년은 더 젊어 보이십니다.
완주 축하드리구요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숯내의 영원한 힘이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