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아래의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중에 편한 시간에 ♡ 먼저 같이 달려봅시다.  

3호선 수서역 4번 출구 우측 50m 광평교 아래 에서 토요일 3시 (동절기) 에 모여 운동함.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화요일 오후 8시30분 / 목요일 오후 8시 30분)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여성 훈련팀장 과 마음이 따뜻한 회원들의 즐거움이 있는 곳.

참조 :
클럽에 가입하여 같이 운동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몸이 만들어짐.  
년회비 10만원이나, 처음 가입자는 년중에 잔여월 입금 (예 : 11월1일에는 2만원 입금) 
  
신동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숯내 회원 여러분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10월 5일
숯내 마라톤 교실 9기생
홍승표 (토요일 오니) 올림
(1951년 2월 25일 생 음력 / 57세)   현재  85kg

[국제 평화 마라톤 풀 - 코스 참여 경과] 첫 풀 완주  

풀 코스 초반에 6분대 (4시간 15분 페이스 메이커) 를 따라갔는데,
15km에서 부터 양쪽 허벅지와 장딴지에 쥐가 난 상태로 달렸습니다.
(초반에 7분대 / 1km를 해야하는데 오버 페이스를 한 것이지요)

힘들었습니다. 쉬지 않고 달리기는 하였으나, 27km 를 한쪽 다리를
끌면서 계속하여 달렸으나, 경보 수준 밖에는 달리지 못하였습니다.

물 컵을 받아서 매번 빠뜨리지 않고 먹었지만 금방 회복되지는 않고,
스프레이를 여러번 양쪽 장딴지와 허벅지에 뿌렸던 것 같습니다.

허만옥 훈련팀장님 감사합니다. 하프 근처에 포기할 수도 있었으나,
대회 전에 격려 글을 읽었기에, 기대를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끝까지 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로 완주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숯내 마라톤 교실에 입교하여 임순택 감독님에게 지도를 받고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숯내 마라톤 클럽 회원들과 함께
훈련하였기에 풀 - 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 9월  9일 (88kg)  마라톤을 처음 시작해서 1년 만에, /  7월 8월 9월 집중 훈련 3개월만에     
2007년 9월 15일           변호사 마라톤 대회 하프 2시간 15분 15초 56 (첫 공식 기록) 
2007년 10월 3일 (85kg) 국제 평화마라톤 대회 풀 5시간 39분 25초 (첫 풀 완주)   배번 F 1149 

감사합니다.


결과 : 풀 코스 완주 후 무릎 (관절) 과 족저근막 (발바닥) 및 허리 (척추) 에 별다른 이상 없음.  

운동화 : 뉴발란스 쿠셔닝화 M1060 (ABZORB SBS) + 깔창 + 발굽에 쿨 (파프) 밀착포 (14×10cm)

양 무릎에 KINESIO TEX (일제) 부착 (무릎을 보호) / 목 뒤에 phiten (화이텐) 원형 테이프 부착

[참고가 될가해서 적었습니다.]   첫 풀 코스 대비  3개월 집중 훈련 내용 

1. 무게가 85kg 이기에 무릎이 다 부서질가 염려, -> 산행하여 허벅지와 장딴지 근력 향상 (중점)
    
   구룡산 (높이 306m) 산행 30회 (매주 2 ~ 3회) 2시간 / 헬스 1시간 15회 (트레드밀, 자전거)

 2. 런닝  21회  (6km ~ 32km 까지)  합계 300km  (평균 14km / 회)  ->  2주 전 완료

 3. 8월 11일 (토요일 오전) 대모산 달리기 1회 3시간 / 9월 22일 (토요일) 남산 언덕 24km 1회

 4. 9월  9일 (일요일 오후 7시) 장거리 (LSD) 45km 주 (첫 풀 - 코스 대비) 6시간 30분 -> 3주 전 
 
   광평교 ~ 6.3 빌딩 (수변) 왕복 (38.4km)  +  광평교 ~ 양재천 합수 (공사 지나) 왕복 (6.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