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부터 써야 할까 ? 밤잠도 제대로 자지도못하고 거의 뜬눈으로 세우다시피하고
마음이들 떠있었다 일찍 기상을 하니새벽4시 머리가 띵하다
새벽6시에 자연보호 마라톤 사무실에가보니 벌써회원들이 나오셔 오늘대회의 이야기가
꽃을 이루고 있었다 나는 참으로많은부담을가지고 대회장으로 이동 하는도중에도
과연 완주를 할수있을지 걱정이 참으로많았다
대회장에 도착하니 벌써많은사람들이와있었다
대회장 에서 장순동님을 처음으로만났다 오늘 기록표는와3시간10분대에 마치려고한다
부럽다  권용화님도만나고 유호정님도 만났다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풀코스 출발점에서 이지호님을 만났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해어지다
8시 정각에 출발 자이제는 시작이다 마음의각오를하고출발 뛰면 띨수록 힘이솟아 나는것
같았다 반환점을 돌아서 힘껏달리니 앞서가는 주자들 추풍에 낙엽떨어지드시
뚝뚝 떨어지니 그기분인들 어떻하겠읍니까
40km 지점에오니 나도 기운이 떨어져 힘이들었다
그러나 나의가슴에는그이름도 선명한 숯네 배번2149있지아니 한가
더욱더마지막힘을 다해뛰고나니 꼴인지점이눈앞에보인다
꼴인지점을 지날때 나는 외쳣다 나는 해냈노라고 (그것도 힘것  아주힘것)
꼴인지점에 응원차 서있던 많은 분들로 부터박수를 받고꼴인
시간을 보니 3시간33분 10초 처음도전한 풀코스 처놓고는 좀잘달린것같다
자연보호마라톤 회원들도 모두잘 달려다고들 한다
더욱더 잘달려 숯내마라톤의 이름을 홍보하고싶다 나의사랑 숯내
4월22일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