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좋은 여행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고성에서의 훈훈한 인심등
그러나 오늘 풀 도전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종아리 통증 지속, 장거리 훈련 전혀 안함, 2주동안 달린거리 10킬로
하프를 참가했어야 하는데~~~
딱 27킬로 뛰고 퍼졌습니다..아프고 힘들고,
억지로 참고 완주하면 기록도 그렇고 많이 쉬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엘에스디 훈련으로 삼으려 합니다...
그리고 인쇄마라톤 32.195킬로부터 다시 시작하며
동마 준비하겠습니다...
숯내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숯내 숯내 힘 !!!
푸르미님! 잘 하셨습니다. 저도 토달 하프정도 뛰었더니 다리에 근육 경련이 와서
도저히 못 뛰겠더라고요. 저도 아파 경험해 보니 포기하시는 분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쉽게 생각하시는분은 뭐 그렇게 약하고 의지없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 역시 훈련부족이라던가
상황에 따라 쥐가 나고 통증이 심하면은 어쩔수 없는 경우도 많겠어요. 암튼 수고하셨고요.
??? 김진명 누님글이 이상해서리... 잠이 오질않아 컴 켰어요. 나중에 원만하게...
당해본 당사자들은 분함이 오래가고 마음이 괴로우면 또 억울해도 미워하면 자신이 먼저 병들어요.
털털하게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너그럽게 큰누님답게 큰 마음가지시기를 " 더 큰 사랑" 으로....
성경말씀에도 그 유명한 " 주기도문" 다음에 "용서" 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 궁금하면 찾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