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클럽리허설 마치시고 오늘 많이 쉬셨는지요...


어제 천천히 5킬로만 몸을 풀려 했는데...몬가 홀린듯이..


10킬로를 달려서 집에와서 아침에 와서도, 오늘 아침에도 무조건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원래 10킬로 대화만 잇어도 전날 안달리던지 몸만 푸는정도인데...


오늘 분당 탄천에 가서 출발 신호가 떨어지니 초반부터 몸이 무거웠습니다..


5킬로 지나서 페이스 점점 떨어지고 반환점 이후로 점점 더 떨어지는 페이스...


결국 반환점 돌고  1시간30분 페매를 멀리 보내야만 했습니다..


급수도 중간에서 5번을 하고........


기록은 1시간32분33초


지금 집에오니 무진장 피곤 그자체입니다...


내일은 무조건 쉬어야 겠습니다...


제가 체력에 문제가 있는건지, 평소 페이스 조절을 못하는건지..


하여간 힘든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는 국종달을 참가 안하여 못 뵐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숯내 숯내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