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350run350km를 향한 번개토달, 숯내의 대표 건각님 몇분을 비롯하여 많이 모였습니다.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온도 적당하고, 바람 시원한, 달리기 맞춤 날씨, 초반에 왕고수님들 따라 과속하는 바람에 잠실대교 지점에서 보도블록 단차에 걸려 고꾸라지면서 무릎에 생채기가 났네요. 집에 와서 조금 혼났습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김성수님도 저와 같이 16.11km 달렸습니다.
현재까지 번개런 여덟분(황오연고문님, 김재학고문님, 이수홍님, 박태희님, 임은택님, 서종운님, 김성수님, 김용휘)과 버추얼런 세분(차재영고문님, 한선아님, 권민님) 합하여 약 180km 남짓 달린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나머지 거리를 채우리라 믿습니다.
가즈아~~ 350!
숯내는 동행이다!
숯내! 숯내! 히~~~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