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벙개토달
거리를 둔 지 11주 만에 광평교에 모였습니다. 비온 뒤의 깨끗한 공기와 20도 내외의 기온, 적당한 바람, 날씨도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창고에 가방 보관하고 물 한병씩 챙기고, 훈련팀장님 지도로 스트래칭하고 2시간주로 각자의 거리를 주행했습니다.
저는 잠실대교 왕복, 16km 남짓 달렸는데, 괴롭히던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만, 훈련 부족과 불어난 몸으로 양재천 합수부 지난 마지막 구간은 마치 풀코스의 38km 뛰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을 대회에 참가하려면 신발끈을 다시 조여야겠습니다.
벙개 첫날, 김미선님, 황오연팀, 박기원님, 박기순님, 김성수님, 송원국님, 문광신님, 서종운님, 김용휘 모두 9명이 참가했습니다.
5/17 지리산 화대종주 참가하는 황오연고문님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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