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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가 5주 남았습니다
다음주는 숯내의 모델이신 안진수 형님의 200km 5회 100km 40회 42.195km 100회를 기록하는 날입니다
회원님들 많이들 나오셔서 동반주하시고 축하 하여주세요
설 연휴로 한주를 건너뛰고 운동장에 나갈려는데 봄이 올것같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저 춥습니다
요즘 며칠 따스해서 그런가요 그리온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았는데도 체감온도가 떨어저 모두들 움추림니다
훈련팀장님의 훈령으로 주비운동하고 분당 방향으로 하프 명을 받고 모두들 자기 기량에 맞춰 달립니다
출발 할때는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들었지만 2~3km 지나니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
회원님들 춥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나오셔서 운동하면 상쾨하고 건강해 집니다
나의 건강은 내가 지켜야한다 건강을 위해 토요일은 숯내와 함께~~~~~~~~~~
코끝이 찡한 겨울답게 춥지만
광평교에는 부지런한 회원님들이 모였어요
올만에 뵌 박재범님의 따스한 대추차와 쌍화차로
몸을 덥히고 성남쪽으로 달립니다
간간 햇살이 비춰주고 바람도 없어 굿 이였습니다
물가엔 청둥오리 가족들이 줄지어 노닐고
버들강아지가 많이 올라와 반짝이니
봄기운이 더욱 느껴집니다
선두팀은 벌써 보이지않고
후미팀그릅은 7분대 페이스로 즐기며 달립니다
둔전교에서 턴하여 돌아오는길은
바람이 좀 불어서 추웠습니다
동마대비라 그런지 주로에 달림이들과 홧팅도 외쳐주고
광평교 도착 15키로(1시간 53분) 잘 달렸습니다
추운날 자봉해주신 박재범님 수고하셨구요
독감으로 그간 고생하신 황회장님
추천해주신 감자탕집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관리 잘들 하시고
고구려말톤에서 힘차게 응원하며 달려봅시다.
숯내 숯내 힘~~!!!!! 김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