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기온 22도

추석연휴를 마치고 환한얼굴로 광평교에 모이셨습니다
지하철로 가는길에 수서역에서 김명금님 만나 같이 이야기하며 창고에 도착하니 회장님과 총무께서 반가이 맞아주십니다

3:50분 광평교엔 오늘의자봉 박재범님 김미선회장 김성수님 김명금님 박승곤님 황오연님 김명택님 전규남님 송원국님 최혜영님 정재욱님 김태갑님 김성구님 박노웅님 박기원님 전호일님 임은택님 박태희님 김재학님 서종운님 곽노호님 기윤도님 설지수님 차재영까지 24명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춘마대비 대회페이스로 20km달리기하러 분당여수대교로 출발.

주로에서 원유실님 박경희님 주동배님 3분을 만나 같이 달렸습니다. 처음 몸풀리는 3km지점까지는 대열을이뤄 달리다가 이후엔 각자의 페이스에맞춰 달렸는데, 저는 임플란트 시술로 무리하면 안되기에 스피드를 올리기가 겁나네요. 5’50”페이스로 펀런합니다.

중간급수를 생각안했는데 아직도 덥고 땀나고 목이 마르네요. 오는길에 박기원님이 물을주셔서 감사히 먹고 힘내서 달렸습니다.
골인후 콜라와 시나몬케잌과 바나나 한개를 먹고나니 원기회복되네요. 간단히 씻고나니 후미주자까지 다모이신 시간이 7시입니다.
지난주 쉬고난후라 헤어지기 아쉬운듯 많은회원님들이 만원의행복을 함께하러 모이셨어요. 저는 일찍가야할 일이있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셨지요?

늦게까지 자봉하신분과 끝까지 기다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토달때 해와같이 빛나는얼굴로 만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