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도지만 햇살이 힘을잃었고 산들바람까지 있어 달리기 참좋은날 입니다.
오늘의자봉 이경옥님 김미선회장 황오연님 김성수님 서종운님 박승곤님 정재욱님 정유진님 송원국님 최혜영님 박경순님 박경희님 문광신님 곽노호님 권민님 김성구님 주동배님 정송자님 박노웅님 박태갑님 신희경님 박기원님 차재영 그리고 출발후 도착하신 임은택님 기윤도님 전호일님까지 모두26분 참석.
18시15분 스트레칭하고 한강으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3km를 같이달린후 선두그룹이 하프주를위해 속도를높여 달려나가고, 후미그룹은 2시간주를하며 속도를유지합니다.
저는 6월이후 첫달리기라 10km만 가볍게 달렸습니다.

돌아오며 마주치는 회원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자전거로 물자봉하는 김성수총무와도 인사나누고
늦게오신 기윤도님 전호일님과도 만나고 광평교에 오니
큼지막한 수박과 얼음물이 기다립니다
수박한입 베어물고 20시에 조금먼저 출발했습니다.

2시간주, 하프주하신 회원님들 즐달하셨지요?
기온도 내려가고 해도 지고나니 달리기 참좋더라구요.
그럼 이번 한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얼굴로 만나시죠.

오늘은 운영위가 있어 두시경 집을 나서는데

따가운 햇볓이 머리위로 내리쬐고

바닥은 뜨거운 열기로 아직 낮기온은 덥네요

그래도... 달릴때쯤은 햇살도 가려주고 고마운 바람도 살살 불어주고

한강야경과 노을도 감상하며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늦은시간 자봉해주신 이경옥님

올만에 뵌 차감독님 전호일님 정송자님

요즘 햄스트램으로 고생하시는 김총무님

멋진추억 남겨주신 박고문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주 잘 보내시고 한강울트라에서 즐건추억 만들어요...^^      김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