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 총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중앙마라톤이 끝난 후 선수, 응원단, 회원님.. 33분이 참석하셨고

12분께서 권한을 위임해 주셨습니다.


회장, 감사선출과 관련하여

차기 회장은 선출관리위원회에 추천되신 후보 4명 중, 3명의 후보가 고사하시고 

최종으로 승락해주신 김미선 회원님께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셨습니다.

감사는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김용휘 회원님께서 선출되셨습니다.


회칙 개정과 관련하여

연회비가 창립일 이후 10여년간 동결되었는데 클럽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년도부터는

연회비 12만원으로, 부부(가족) 회원의 경우는 18만원으로 조정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 자격중 만 60세이후 10회 완주한 회원으로 되어 있는 것을 삭제하자는 의견과

풀코스 완주에 울트라마라톤 완주도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여러 논의 끝에

송년회때 임시총회를 통하여 재논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도 차기 운영진 구성은 신임 김미선 회장님께서 홈피를 통하여 안내해주실것입니다.


오늘 총회가 무사히 끝난데 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라톤클럽으로서 숯내의 역사는 중견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안정되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하게 된 원동력은 모든 회원님들이 클럽에 대한

자부심, 긍지, 관심, 열정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숯내와 함께 운동, 친목도모, 끈끈한 우정을 계속 쌓아가시기를 바랍니다. 


12. 9(토)일은 송년회가 있습니다.

미리 일정 조정하셔서 모든분들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