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33도 날씨 흐림 공기 보통

비가올 확율50%였지만 비는 오지않았고 공기중 습도가 높아 몸에 땀이 달라붙네요.
2시30분 자전거로 출발하여 23km달려 광평교에 도착. 옷갈아입고 팔굽혀펴기 100회하는중에 김창식님과 얼마전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마친 권민님이 일찍오셨습니다. 먼데 사는분들이라 일찍오신듯.

잠시후 헬스로 몸짱이되서 나오신 박종호님 박주옥님 김재학회장 문광신님 18기 황오연님 오늘의자봉 김미선님 이경옥님 기윤도님 전경자님 이미숙님 박태희님 송원국님 최혜영님 정재욱님 자전거로 국토종주하신 또한분 박승곤님 알프스트랙킹 원정다녀온 김용휘님 마라톤교실교육생 박기순님 권미민님 전호일님 차재영 그리고 OB이신 박재범님도 광평교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오신 문희섭님까지 오늘 24분이 모이셨습니다.

오늘 달리기전에 시원한 오마자차와 삶은달걀로 원기충전하여 분위기업. 역시 관록의 김미선님 자봉센스가 모두를 춤추게 합니다.

4시10분 스트레칭하고 자전거종주 2분과 알프스원정 1분을 축하하는 인디안밥 세레모니하고, 기념촬영하고 대모산-양재천주로팀 출발.

오늘 마라톤교실 첫시간은 기초체력단련 3종훈련과 응용코어근력훈련 7종을 복습합니다.
이어 둘째시간엔 pitch180회/분을 숙달하며 페이스주로 6분달리고+1분걷는 워크브레이크로 한강으로 4.2km달리고, 돌아오는길엔 3분페이스주+1분 인터벌훈련으로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했는데 박기순님과 권미민님이 잘달리시네요.

달리고오니 주전자속에는 냉커피가 그리고 맛이 제대로든 빠알간 수박이 반겨줍니다. 너무 맛있어 하마터면 2개를 먹을뻔 했습니다. 자제를 하는데 전경자님이 시원한 생강차를 주시는데 찬것을 많이먹어 배가 차가웠는데 기운을 북돋아주네요.

6시45분 박태희님이 도착하는것을 보고, 자전거타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탄천을따라 가다가 박승곤님 황오연님 김재학회장 정재욱님 박주옥님 최혜영님 송원국님 기윤도님을 만나 화이팅해 드리고 다음주 만나길 인사나누고 집으로 씽-

오는중에 살짝 살짝 가랑비가 뿌리는데 끈적이는 습기를 가져가주는 고마운비 이더라구요.
오늘도 많이 더웠죠?
그래도 많은분들이 나오셔서 이열치열로 즐달하시니 달리고난후 기분이 상쾌하시죠.

해지기전 7시50분 집에 도착했습니다.
회원님들과 시원한 맥주한잔 생각이 간절했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강의준비로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겠더라구요. 아쉽네요.

아직 삼복더위입니다. 잠을 설치기도 하지요.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시고 내몸에 알맞는 정도수준으로 건강을 지키시는게 지혜아닐까 합니다.
이번주도 잘지내시다가 다음토달에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