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남육상연합회와 처음 같이 운동하는 날인데 비 온다는 예보에 신경이 쓰입니다

밤에는 비가 제법 옵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지않아 갈등이 생겨 혼자달리고 오후에 나갈까 망설이다가

설마 오후에도 비가 안 오겠지 하였는데 운동하는시간이 다가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달릴걸 후해하고 박종호님과 운동장으로 갑니다

운동장에 도착하니 김재학회장님과 이미숙님이 와 계심니다 비는 더 심하게 내리고 그래도 운동 준비는 하고 있고 모두 삼만합니다

그래도 준비운동하고 출발하여 달리니 밖에서 비온걸 보고 있는걸보다는 별로 모르고 달리기에는 무리없이 두바퀴 돌고나니

 기분이 상쾨합니다 움추리고 있을때는 엄두도 안 나는대 나서면 할수있다는걸 다시금 깨우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