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2도. 날씨 흐림
점심때 내리던눈이 2시30분 광평교엔 그쳤네요. 오늘의자봉 김명택형님 감재학회장 김용휘,권숙자두분부회장 박승곤님을 창고앞에서 만나 광평교로이동.
2016신입회원이신 안병진님 최효진님 설지수님 곽노호님 이경옥님 전경자님 최혜영님 송원국님 기윤도님 문광신님 김충현님 정재욱님 정유진님
심영숙님 박태희님 그리고 차재영까지 21분참석
3시10분부터 스트레칭 그리고 지난주훈련한 4가지 동작훈련을 복습하고 3시30분 출발.
한강합수부까진 동행하고 이후 24km주팀과 하프팀으로 2원화해서 달립니다.
박태희님 김충현님 박승곤님과 차재영은 24km주를 달렸습니다. 광진교반환점까지는 1:10:42로 달리고 돌아오는 길은 1:03:56로 24km를 총 2:14:36걸렸네요.
박승곤님과 박태희님의 막판스퍼트로 200여m놓쳤습니다. 빛의속도로 달리신 두분 멋져요.
마지막주자들이 둘어온시간은 5시55분.
달리기 딱좋은 날씨에, 많은회원님들이 나오셔서 활기찬 토달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이 맛집인 콩사랑으로 가실때 저는 선약이 있어 헤어졌습니다. 즐거운시간 되셨길 기대하며.... 다음주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만나시죠.
곽노호 (走仙)
적당한 온도와 바람의 지원속에 6분정도의 이븐페이스, 늘어난 몸무게로 좀 빡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달 남짓한 동마를 위해, 새해의 충실한 시작을 위해 성실의 강도를 높여야겠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바쁘신 관계로 7분만 콩사랑으로, 각자 취향에 따른 식사와 막걸리 딱 한잔씩하고 귀가를 서둘렀습니다.
짜투리 시간 활용의 지혜를 엿보이는 차고문님의 광속 후기, 늘 감사 드립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21분이나 나오셔서 즐달 겸 다소 빡센 훈련을 하였습니다
차재영 고문님(마라톤감독님)은 전철 이동중에도 곽노호님 말씀대로 빛의 속도로 후기 올리셨네요
차 고문님께서 시도한 스트레칭후 고관절 부상 방지를 위한 4가지 동작 훈련은 정말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에 1시간30분이나 일찍 나오셔서 곱은 손을 불어가며 텐트 수리를 함께한 박승곤 훈련팀장님과
결혼식 참석후 장시간 자봉하신 김명택 고문님 감사드립니다
새로 오신 안병진 신입회원님도 아주 잘 따라오시고 적응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으로 콩사랑에서 통크게 쏘신 김용휘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로 동마 63일 남았습니다. 부상에 유의하며 더욱더 훈련에 정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다음주 토달에 웇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차고문님의 토달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올해 처음으로 장거리주 24km를 달렸는데, 출발하고 한강 합수부까지는 같이 동반주하다가
그 뒤로는 페이스 대로 유지하며 광진교까지 즐달하였습니다.
광진교에서 광평교 훈련장까지는 5분대를 유지하여 딱 1시간이 걸렸습니다.
약 2시간 10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그래두 이번 토달에 나와서 제대로 운동을 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안 추워서 다행이긴 하지만, 주중에도 저희 집 앞 산책길에서 동마 대비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여
대회 때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이번 주보다 더 추워진다는데 몸 조리 잘하시고 다음 토달에 뵙겠습니다.
3팀, 잠실대교팀으로 설지수형님과 즐담하면서 모처럼 즐런한 날이었습니다.
흐린 날 탓에 시계가 좋지않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만만치 않았죠...
콩사랑을 뒤로 하고 새끼새 모이 주러 고고씽,
오는 잠깐 그 길에 '사라'님과 즐건 대화 2
담 주를 기약하며 하이화이브.
겨울이 한참 깊은 요즈음,
다음 주도 춥다는 예보가 들립니다.
다들 보온에 유의하시며 담주에 뵈어요~
타이거님은 빛의 속도로 이동중 타이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