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좋고 주로좋아 언덕 훈련하기에 아주좋은 남산에서
겨울이라고 해도 약간 쌀살한정도 달리니 상쾨하고 몸이 가뿐해 집니다
회원님들 요즘 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술 자리도 많으시지요
술 독을 빼는데는 운동 달려서 땀을 흘리고나면 좋다는걸 아시면서 잘 안되 시지지요
우선 일어나기 싫고 집에서 나가기 싫고 모두가 그런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나오기만 하면 운동을 합니다 하고나면 잘 했다는걸 다들 경험 했을겁니다
춥다고 움추리마시고 나오셔서 반가운분들과 정담을 나뉘며 건강도 챙기시면 좋지않을까요
영상1도. 맑고 공기깨끗.
겨울답지않게 포근한날씨.
하지만 남산의 북쪽 목멱산방에는 살짝 춥네요.
2시40분 오늘의자봉 문희섭님이 반가이 맞아주십니다. 잠시후 김미선님 박승곤님 박주옥님 김재학님
김충현님 기윤도님 그리고 차재영까지 8명이 모여
스트레칭하고 기념사진찍고 팔각정을향해 출발.
남산길이 한적하니 달리기 참좋습니다.
천천히 이야기나누며 달려올라가니 팔각정이 눈앞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관광버스에 관광객에 자전거동호인까지.... 꽉차 걸어가야 합니다. 저 앞 남산타워엔 고릴라가 매달려 올라가고 있네요.
팔각정에서 기념사진찍고 내려오는길에 저멀리 서울의 풍경이 참아름답게 펼쳐져 보입니다.
김명택님 전규남님을 만나고 김용휘님도 만나고..
김창식님도 만났습니다.
2번째는 국립극장을 돌아 16km를 달리고 5시30분종료. 산이라 그런지 해가 금방지네요.
뜨끈한 저녁식사를하러 충무로 대성닭한마리집으로 이동. 닭한마리에 약간의 술 그리고 칼국수까지 든든이 먹고 7시30분해산.
다음주가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자 올해의 마지막 토달. 꼭 꼭 참석하자고 다짐하곤 해산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한주 보내시고,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12/26토달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