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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0/10) 하와이 코나에서 세계철인삼종 챔피온 대회가 열렸습니다.
챔피온 대회는 참가자격이 제한 되는데 철인들의 꿈의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용우 형님은 작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에이지 1위로 출전권을 획득하셨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사람은 4명밖에 없었습니다.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는 현재 국내대회는 없고 전부 외국대회에 참가하여 슬롯을 따올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참가자중 김용휘 총무님의 매형(박동인 선수, 작년 일본대회에서 슬롯 획득))도 참가하여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박동인 선수는 한국 철인계에서는 유명한 인물로 한국 선수로는 전무후무하게 코나를 4번씩이나 다녀온 경우입니다.
기록을 보니 용우 형님은 60대후반 출전자중 4위를 하셨는데, 이는 역대 한국인 코나대회 참가자중
가장 높은 등위까지 올라간 경우입니다. 다시말하면 전세계 60대후반 에이지그룹에서 4위라는 성적을 보인것입니다.
정말 대단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