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정적으로
"이게 뭐예요" 내가 물었다.
"상패잖아요." 제이슨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무슨 상이에요?"
"최고 신인왕이오."
그날 아파트를 떠날 즈음,
나는 제이슨의 지난 성공을 보여주는 증거인 그 상패를
그의 책상에 올려놓았다.
몇 주 후 , 그의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와서 두 가지 기회를 제안했다.
티브이 드라마와 영화의 배역이었다.
이렇게 된 것이 상패를 옮겨놓았기 때문일까?
어쨌든 제이슨은 두 가지 배역을 맡았다.
- 소린 밸브스, 도서 '공간의 위로' 중에서 -
상패를 옮겨 놓아서 되었다기보다는,
신인시절의 왕성함을 다시 발휘할 수 있는 정신력과
의욕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가끔 주저앉고 싶을 때,
지난 시절의 열정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라고,
대학에서 강의중인 친구가 보내준 글을 회원님들께 옮깁니다.
지난 시절의 좋았던 추억으로 이번주도 화이팅~
풀코스 완주할수 있을까? 두렵고 설레이고, 그래서 더많이 준비했었고... 동반주해주었던 숯내회원님도 고마운 모습으로 떠오르고.....완주후 뒷풀이에서의 호기롭던 내모습도 떠오르고....그러네요. 이제 다시 열정으로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