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림 기온 32도
어제부터 3일간 연휴라 그런지 서울시내전체가 한가합니다.
그래선지 지하철간격은 왜이리 길어졌는지 광평교에 도착하니 4시14분입니다. 헐-
스트레칭하는동안 옷갈아입고 대모산둘레길로 동행.
4시20분 선두에 김충현님 이미숙님 박태희님 최혜영님이 서시고
뒤이어 송원국님 권숙자님 문광신님 곽노호님 기윤도님과 차재영이 따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니 바람이 조금더 살랑살랑 불어주어 회원님들께서 달리기참 좋다고들 하시네요.
청룡사에 도착한시간은 5시. 뒤에오시는 회원님들을 기다려 5시15분출발.
능인선원으로 코스를 바꾸시자는 의견이 많아 구룡산정상을 가지않고 능인선원에 도착하니 6시정각.
언덕은 뛰고 내리막은 걷는 언덕훈련을 제대로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것같고, 햇볕은 없는데 무덥기도 한것도 원인인것 같습니다.
양재천합류지점에 나오니 여기서부터 광평교까진 6.5km입니다.
영동6교아래에선 광복절음악공연을 준비중에있고, 조금더 오다보니 대형태극기를 언덕에 펼쳐놓았는데 멋있더군요.
박태희님과 동반주해 들어온시간이 6시49분. 총2시간30분걸렸네요. 7시5분에 모든회원님들 다모이셔서 해산.
광평교엔 오늘의 자봉이신 박기원님이 남으시고 주동배회장과 정재욱님 정유진님은 잠실방향으로 달리셨답니다.
더운날씨에 즐달하셨죠? 피서 잘마치시고 다음주에 해와같이 빛나는 얼굴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