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평교 아래가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활기찬 모습으로 그동안 자주뵙지 못한 회원님들의 서로의 근황의ㅣ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모처럼 햇볓도 따가 올것 같아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을 달리기로 하여 달려보았는데 회원님들의 반응이 좋아
7월과 8월에는 이 구간과 남산을 병행 할려고 합니다 다른 좋은안이 있으시면 조언 바랍니다
박경순님 훈령으로 준비 운동하고 1진 2진으로 나뉘어 출발 1진은 대모산 구룡산 염곡동 양제천 약 19km 2시간 16분에서 19분에 모두
도착 하였고 2진은 대모산 구룡산 능인선원 으로 해서 주로로 갈려고 하였으나 주로는 햇볓이 따가올까봐 다시 오는코스로 돌와 와
마지막 주자가 들어 오는 시각은 2시간30분정도에 무사히 모두 완주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능인선원으로 내려가면 양재천 약7km 달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시간때는 햇살이 없고 그늘이 와 있어 괸찮습니다
호승표님 운동도 못 하시면서 나오셔서 봉사하여 주셔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숯내 식구들과
초록 그늘 대모산 능선에선
청용의 등을 다듬고,
여의천에선 여의주를 입에 물고'
구룡천 거쳐
등룡문에 광평교까지 옛 생각 품었습니다.
송글하게 솟아나
흘러내릴 흔적도
보일 듯, 말 듯...
3주만에 나온 토달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살이 좀 불어나서 산을 올라가는데
너무 많이 지치고, 땀도 많이 났습니다.
염곡동을 지나 양재천 주로로 진입했을때 초반에는 스피드를 내서 달렸는데, 중반에서 체력이 쳐져
영동6교 다리 밑에서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도 잠깐 하다가 다시 뛰었고, 탄천1교 지나 온 몸에 땀이 많이 나서
잠깐 걷다가 다시 스피드를 내어 광평교에 도착하니깐 2시간 16분대 정도 들어 온것 같네요.
다행히도 양재천 주로로 진입하였을 때는 뱃살도 조금씩 들어가서 무난하였는데, 체력관리를 잘 하여
작년 몸매로 다시 유지하고 싶습니다.
어제 토달 완주하신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