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비하면 오늘은 회원님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설지수님의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 하고 하프를 향해 달립니다
기창식님 새로오신 두분은 15km 이찬주님 설지수님은 16km 곽노오님은 18km
김용휘님 서종운님 박종호님 한상호님 저는 하프를 달렸습니다
주동배회장님은 자봉하시고 이병주님은 주로봉사를 하여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토, 일 날씨가 정말 좋았지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도 송도에서 올림픽코스 즐겁게 경기 마치고 왔습니다.
송일국도 삼둥이와 함께 경기에 참여했는데 촬영때문인지 갤러리들이 엄청 많더군요.
이용우 : 수영1.5km 37:32, 바이크 40km 1:15:18, 런 10km 43:24 바꿈터포함 2:36:13 에이지 1등
박경순 : 수영1.5km 35:07, 바이크 40km 1:16:25, 런 10km 46:51 바꿈터포함 2:38:35
위경선은 여주에어 열린 철인삼종전국대축전대회에 참가해서 각 시도 아마추어 대표선수(시도별 대표 각 10명씩 출전)
가운데 전체 5등을 차지했습니다.
위경선 : 수영1.5km 21:42, 바이크 40km 59:55, 런 10km 42:18 바꿈터포함 2:6:31
날씨가 많이 더웠죠?
차재영은 아침8시 여의도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walk break로 풀코스 완주하였습니다.
2.5km마다 생수와 초코파이, 바나나, 방울토마토를 5km마다는 꿀떡과 양갱을 준비해 놓아 준비해간 파워젤은 그냥가져 왔네요.
간간이 시원한 냉수도 제공해 주셔서 배 안고프게 즐런했는데 햇살이 따갑긴 무척 따갑더라구요.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다행이었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썬크림을 안바른 부분이 쌔빨간게 쓰리네요. 주말내내 바셀린을 바르고 지냈습니다.
안진순형님과 달리기전에 만나 동반주하는데, 이지호님이 페이스레트롤로 참가하여 반갑게 주로에서 인사나눴네요.
완주후 안진순형님과 주최측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순두부, 두부김치 그리고 도시락까지 푸짐하게 먹고,
숯내마라톤교실 6기로 수료하셨다는 안진순형님과 동갑이신 분도 같이만나 인사나누고 2시에 헤어졌습니다.
많이 먹어 몸도 묵직한데, 완주후에 주는 멸치한박스와 생수2병, 그리고 치약치솔세트까지 넣으니 가방도 묵직합니다.
메이저대회는 많은 달림이들이 참가하니 기분도 up되고 성취감도 크고,
이렇게 소규모대회는 인심이 듬뿍 묻어나니 즐거움이 두배입니다.
이대회는 작년에 클럽단체대회로 참가한데 이어 두번째 참가했는데 만족입니다. 썬탠은 보너스라 생각하구요.ㅎㅎㅎ
토달에 참가하려 다리도 풀겸 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왔는데, 오다 보니 술기운이 생각보다 많이 오르네요.
막걸리 한병의 힘이라기 보다는 햇볕의 힘이 큰듯합니다.
결국 샤워하고 낮잠으로 토달을 대신하게 되었네요.
다음주 해와 같이 빛나는 얼굴로 광평교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토요일은 회원님들이 여기저기 대회에 참석하셨네요
저랑 권숙자님, 권민 님은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뛰었습니다
풀코스 없이 하프 이하만 뛰는 대회라 매년 부담없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차재영 고문님 말씀대로 무척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17키로 이후에 더위에 힘도 빠지고 기진맥진, 겨우 완주하였습니다(1시간 58분)
대회 뛰신 분들, 토달에 나오신 회원님들 모두 조속 회복하시고
다음주 토달에서 뵐께요 김재학
하프 빡세게 달린 토달, 봉사를 맡은 전현직 회장님 두분을 비롯,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