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속에 17차 토달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달에 개근하시던 박승곤고문님이 아무 연락없이 안오셔서 회장님께서 연락을 취하셨습니다.

회장님의 스트레칭 유도로 몸풀기를 마치고, 금회는 잠실대교까지 16Km를 달리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햇빛이 제법 따가와 금방 땀이 나네요.

일행이 한강 합수부 인근에 이르렀을 때 얼굴에 두건을 두루신 김명택고문님이 자전거를 타고 오십니다.

잠시 후 박승곤고문님도...  잠실운동장 북문을 지난 인근에서 이병주고문님께서 시원한 감로수를 준비하여

일행을 맞아주셨습니다. 잘 마셨습니다.

자봉하신 송원국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용우훈련팀장님께서 일본 오키나와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습니다.

All Japan 트라이애슬론 대회, 1,000여명의 참석자 중 전체 173위(09시간 38분 48초)를, 60~65세 그룹에서는

1위를 하셨습니다. 60~65세 그룹 1위를 일본인들이 빼았겨본 적이 없다는데 이번에 이용우팀장님이 일본땅에

대한의 혼을 심고 오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병주고문님께서 삼성동 아파트 재건축공사가 완료되어 2월에(?) 입주하셨습니다.

이번 토달에 참석하신 분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깜짝, 번개 집들이를 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 시원한 맥주, 양주, 여러 맛난 안주와 식사를 준비하여 주셔서 든든히 먹고 담소를 즐겼습니다.

이경옥님께서 숨은 기타실력을 과감히 노출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귀를 즐겁게 하여 주셨습니다.